가정에도 시설에도 있지 않은 보호 밖 청소년이 있습니다.

 

가정 내 갈등과 학대, 폭력, 방임, 가정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들 3명 중 1명은 쉼터와 같은 시설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불가피한 자발적 선택’으로 독립생활을 합니다.

그들은 미혼모청소년이기도 하고 청소년부부이기도 하며 독립생활청소년으로 불안정한 일자리와 주거 환경 속에서 흔들리는 일상가운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자립보다 돌봄이 우선인 청소년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끼니 해결이 되지 않는 미혼모 청소년에게 자립은 허상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청소년임에도, 최소한의 생활 유지를 고민해야 하는 보호 밖의 청소년들에게는 지금 자립지원보다는 돌봄이 우선입니다.

 

일하는 청소년 61.5%

노동수입 월평균 68만원

평균 노동 기간 3개월

주거비 44만원

식사 하루 1끼만 하는 청소년 50% 

채무가 있는 청소년 65.3% 

1인당 평균 연체금 640만원

 

보호체계밖 청소년 생활실태 (2022년, 한울타리)

 

 

홀로서기 중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디딤돌이 필요합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그들의 울타리이며 디딤돌이고 사회적가족입니다.

 

보호 밖 청소년들을 안아주세요

후원계좌

 

농협 301-0294-1642-41

 

사단법인 인천YW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