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나눔(필리핀선교지원프로젝트)
#
인천YWCA#
후원금모집#
필리핀후원#
사랑의나눔#
쌀지원
필리핀 선교 지원 프로젝트 '사랑의 나눔' 시즌 6
필리핀 비누앙안 마을주민 쌀지원
비누앙안 마을은 필리핀 루손 섬 중부에 위치한 농촌으로, 바타안 주 바각 지역의 마리벨레스 산자락 끝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는 평화로운 오지 마을입니다. 마을 인구는 약 800명으로 작은 규모입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은 소규모 어업과 9월에서 12월까지 대규모 고구마 경작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병충해로 수확량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수박 재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고구마나 수박을 소작하거나 공동 경작을 통해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그들의 수입은 매우 적습니다. 마을이나 인근 읍내에 소비처가 많지 않아, 적은 수입에 맞춰 적게 지출하는 가난하지만 순수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20개 이상의 태풍과 5개월 이상 지속되는 장마, 그리고 이상 기온으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구마 수확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수박 재배는 아직 초기단계라 수입이 적습니다. 이러한 누적된 수입 감소로 마을 주민들의 생계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비누앙안 마을은 논이 없는 산자락 지형이어서, 주식인 쌀이 매우 귀합니다. 건기(11월~5월)에는 산에서 과일을 채집하는 것도 어려워, 현재 식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비누앙안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 내 50가정에 쌀 한 포대씩 지원하려고 합니다. 또한, 신발, 수건, 옷, 학용품 등의 생필품을 기부받아 주민들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 가족 하루 외식 피자 한판!!(3만원)이면
비누앙안부족 5인 가족 한달 식비
2019년부터 시작된 인천YWCA의 '사랑의나눔' 프로젝트는 필리핀 농촌지역과 도시 빈민 지역 아동들의 학습권을 위해 스마트 기기 보급을 위한 모금활동과 코로나 팬데믹동안 쌀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아이타 원주민 청년·청소년을 위해 임마누엘 성경학교의 개·보수와 음향기기&연주악기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천YWCA의 필리핀 선교 지원 프로젝트 '사랑의 나눔'이 시즌 6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여러분의 관심 덕분입니다.
이번 시즌 6, 기후위기로 인해 안전한 삶을 위협받는 비누앙안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한번 더 힘을 모아주세요!
모금 및 후원물품 모집 기한: 2025.2.17.(월) ~ 3.14.(금)
후원물품 기증처: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8, 인천YWCA 1층 사무국
문의: (사)인천YWCA 생명평화위원회 032-45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