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민우

 

"엄마가 다시 돌아오게 해주세요."

섬마을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민우(가명)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 외로워집니다. 아빠와 여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지만, 2년 전 집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여전히 큽니다. 학교에서는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챙기며 인기도 많은 민우. 가족들 앞에서는 마음속 외로움을 꾹꾹 눌러담습니다. 상담원 선생님에게 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고 말하던 민우. 아이의 조그만 바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에는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명절이 더 쓸쓸한 아이들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아이들의 마음은 더 외로워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석을 함께 보내는 가족이 없거나 풍성한 명절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특히 민우처럼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복잡한 사정 속에 있는 아이들은 '선물'을 받는 일 자체가 드뭅니다.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 명절이 지나고 돌아간 학교에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마음에는 소외감이 깊이 남습니다.

 

 

작은 선물로 전하는 마음

 

위스타트는 매년 명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아이들이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날마다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선물을 단지 물건이 아니라 아이가 존중받고 있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추석에도 민우와 같은 120명의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마음을 담은 명절 선물을 전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도록, 지금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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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사용 계획

 

• 목표 금액을 미달할 경우, 사업 계획을 조정하여 모금액 규모에 맞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 목표 금액을 초과할 경우, 지원 인원을 늘려 최대한 많은 아이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후 모금된 금액은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교육, 건강, 심리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 지원 후기 및 결과보고 안내

• 위스타트는 지원 사업 종료 후, 모든 후원자님께 지원 후기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 지원 후기는 사업 종료 및 회계증빙 검토 등의 모든 절차를 마친 후에 발송되며, 평균적으로 사업 종료 3개월 이내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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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동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를 위해 가명과 일부 외부 자료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은 위스타트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피빈 모금액이 반영되었습니다(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