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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악수할 수 있을까요?" 사라진 손끝에 희망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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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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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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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손가락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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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낸대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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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행동

매년 1만 명이 다치는 일터, '그린손가락' 캠페인으로 노동자의 손을 지켜주세요.

 

🤝 "그 손톱이 내 삶을 다시 시작하게 했습니다"

미국의 타투이스트 에릭 카탈라노는 사고로 절단된 손가락에 진짜 같은 '손톱'을 그려주기 시작했습니다. 타투 잉크가 스며들고 손톱이 생겨나자, 평생 주머니 속에 손을 꽁꽁 숨기던 사람들이 그날 처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타투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상실감을 치유하는 '자존감'이자, 세상과 다시 연결되어 일터로 돌아가게 만드는 '다리'였습니다.

 

🚨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매년 1만 개의 손이 다치고 있습니다

아침에 장갑을 끼고 집을 나섰던 평범한 손이, 저녁에는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작업 중 절단·베임·찔림 등 손을 다친 재해자 수는 무려 10,611명에 달합니다. 특히 위험이 외주화된 현장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이주노동자(9,219명)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작은 영세 공방이나 식당에는 사고 발생 시 절단 부위를 안전하게 보관해 갈 '응급키트'조차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몰라서, 혹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평생의 장애를 안게 되는 비극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 상처는 타투로 덮고, 사고는 키트로 막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린손가락(GreenFinger)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모금액은 투트랙(Two-track)으로 사용되어 확실한 변화를 만듭니다.

 

1. 손끝으로 그린 희망 (회복 지원)

  • 일하다 손가락이 절단되거나 심한 화상, 골절 흉터를 입은 산재 노동자 10명에게 타투유니온 전문가가 '세상에 하나뿐인 손톱과 피부색'을 타투로 그려드립니다.
  • 단순한 시술을 넘어, 녹색병원과 연계하여 심리 상담과 노무 컨설팅을 지원해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고 일터 복귀를 돕습니다.

 

2. 안전을 그린 현장 (예방 보급)

  •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1인 공방, 요식업, 영세 사업장 500곳에 '그린손가락 응급키트'를 무료로 보급합니다.
  • 보급 키트 구성: 손가락 하나를 초록색으로 인쇄해 경각심을 주는 '컷레벨5 절단방지 안전장갑', 절단 부위를 살려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이송용 냉장 응급키트', 그리고 가장 가까운 전문병원을 적어 벽에 거는 '골든타임 매뉴얼 보드'.

 

🏥 타투를 넘어, 노동자를 지키는 '시스템'으로

우리가 10명의 손톱을 그려주고 500개의 키트를 보급할 수는 있지만, 매년 1만 명이 다치는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타투는 상처를 가려주지만, 병원은 상처를 막아줍니다. 응급 수술부터 심리 치료, 그리고 직업 복귀까지 노동자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동행할 노동자 전문 병원, **'전태일의료센터(2028년 개원 예정)'**가 바로 그 해답입니다.

여러분의 손톱에 초록색을 칠해 연대를 약속하는 #GreenFinger 챌린지와 소중한 기부는, 아픈 손을 회복시키는 마중물이자 전태일의료센터를 짓는 희망의 주춧돌이 됩니다.

 

상처받은 노동자가 다시 세상에 당당히 악수를 청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을 보태주세요!

 

📊 기부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목표액: 18,242,500원)

모아주신 기부금은 전액 산재 노동자 지원과 영세 사업장 안전망 구축에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초기 캠페인 구축 및 시딩 비용은 자체 실비로 부담하며, 모금액은 100% 현장 배분 사업에 쓰입니다.)

  • 직접 지원 (10명 타투 시술 및 흉터 커버, 심리/의료 상담 지원비): 10,400,000원

  • 예방 보급 (그린손가락 응급키트 & 안전보드 500세트 제작비): 7,942,500원

    • 총합계: 18,34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