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자연드림파크 쿱청과에서 일하는 필리핀 동료의 고향마을 투부란이 슈퍼태풍 '라이'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필리핀 동료의 고향집 복구를 돕는데 함께해 주세요!

십시일반, 조금마한 마음이 모여 큰 희망이 됩니다!

 

작년 12월 16일 중심기압 920hPa의 슈퍼태풍 '라이'가 필리핀 중부를 강타해 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82명이 실종됐으며 1,147명이 다치고, 5,500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쿱청과 APC에서 일하는 우리 필리핀 동료의 고향집인 샤오르가오섬 투부란(tuburan)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살던 집이 부서지고, 마을은 물에 잠기고,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면서 한동안 연락도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태풍 이후 비가 계속 내려 복구가 더 더디고 힘든 상황입니다.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잦은 태풍과 피해의 대규모화, 기후위기가 초래한 산물입니다. 우리 누구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구상의 가장 취약한 곳에서 더 크고 참혹하게 나타납니다.

지금 집을 잃고 생계 터전도 잃고 참으로 막막한 상황에 놓인 우리 동료의 가족에게 친구의 위로를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