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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모금캠페인] 편견없는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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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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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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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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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는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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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비온뒤무지개재단

한국 최초로 성적소수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입니다.

175%

  • 모인금액

    1,400,000

  • 후원자

    108

비온뒤무지개재단

한국 최초로 성적소수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입니다.

 

 

 

안녕! 반가워. 나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마스코드 비욘드야. 욘드라고 불리고 있지.

 

후지마비 고양이인 나를 혼자서는 키우기 어렵기 때문에 나는 집사를 여럿 두고 있어. 집사들은 나를 함께 돌보며 돈독한 관계를 쌓아가는 중이래. 나는 다른 고양이들과 달라서 고생도 하지만 이렇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이런 나의 이야기는 '다름'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이야기와 닮아있는 것 같아. 어때?

 

나는 '다름'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내는 퀴어와 앨라이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너 좀 특이해”라는 말, 모두들 살면서 한번 쯤 들어보았을거야. 학창시절 체육시간을 떠올려봐. 내 집사는 철봉 매달리기를 못해서 창피했는데, 다른 집사는 너무 열심히 해서 ‘독한 애’라는 얘기를 들었대. 이렇게 우리는 뭔가를 잘해도 못해도 남의 눈치를 보는데 익숙해. 또 남들과 다르게 살게 되면 많은 설명을 해야하고 또 용기가 필요하니까, 우리는 다수와 비슷하게 행동하거나 다수의 선택에 따르게 될 때가 점점 더 많아지지.

 

그러나 우리에게는 저마다 ‘퀴어’한 구석이 있어. 남들과 좀 다르고 이상해보이는 나의 모습을 꽁꽁 숨겨두며 살지만,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 앞에서는 나의 퀴어함을 드러내기도 해. 그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바로 ‘퀴어’이고, ‘앨라이’야. 퀴어는 ‘다름’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다름’을 드러낼 용기를 주고, 앨라이는 퀴어의 ‘다름’을 지지해주며 바로 곁에 있는 퀴어에게 설 자리를 만들어줘. ‘다름’을 인정할 때 우리의 세계는 확장돼.  

 

 

 

 

 

Make the Next Level!


퀴어와 앨라이는 이렇게 ‘다름’을 통해 세상을 바꿔. 앨라이로서 다른 목소리에 힘을 싣고 세상을 바꾸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지. 성소수자 인권옹호 활동을 지원하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정기기부자가 되는 거야.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위해 아직 가지 않은 다음 스탭, 앨라이기부자가 되어주지 않을래?

 

 

🤢기부에도 ‘편견’이 묻어있어

 

‘기부’라는 단어를 들으면 우리는 강자가 약자에게,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부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뭔가를 주는 그림이 떠오르지 않아? 자연스럽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간의 위계를 짓는 나를 발견하곤 해. 

 

 

📫그래서 편견 없는 기부 이야기를 준비했어!

 

나에게도 있고 너에게도 있는 기부에 대한 편견을 한번 깨보지 않을래? 우리가 하려는 기부는 시혜적인 기부가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하는 작은 실천이니까. 편견 없는 기부에 대한 이야기가 더 풍성해지도록, 작년 '편견없는기부' 참여자들의 '기부이야기'를 들려줄게.

 

 

 

🎉재단의 정기기부자를 환영하는 작은 선물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정기기부자가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 무지개 깃발을 들고 세상을 향해 걸어나가는 무지개 욘드 뱃지와 비온뒤무지개재단의 깃발을 들고 있는 재단 욘드 뱃지야. 기부를 활동으로 연결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재단의 정기기부자가 된다면 이 뱃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두번째 선물은 앨라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 <차별 없는 병원>, <비온 뒤 맑음> 이야.

 

 <차별 없는 병원>을 읽으면 성소수자가 병원에서 어떤 일을 경험하는지 궁금한 앨라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야. 이 책의 1장에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이사장이자 트랜스젠터 활동가 이승현님의 글이 실려있으니, 더욱 기대해도 좋아.

 

<비온 뒤 맑음>은 타이완 동성 결혼 법제화의 여정이 사진과 이야기로 담겨있는 책이야. 2019년 6월에 타이완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 결혼 법제화가 이뤄진 나라가 되었어. 사랑은 타이완에서 어떻게 이겼는지 궁금한 앨라이들은 <비온 뒤 맑음>을 기대해줘!

 

두 권 중에 원하는 책 한 권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 재단의 정기기부자가 되면 큐플래닛의 기획자이자 권손징악의 페어리, 신필규 활동가가 직접 환영의 전화를 걸거야. 그때 어떤 책을 받고 싶은지 꼭 알려줘. 참고로 책 선물은 선착순이니까, 편견없는기부를 서둘러 주길 바래!

 

 

🙌혹시 이미 정기기부자인데 굿즈가 탐난다고? 

 

이미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정기기부자라면 증액으로 함께해줘. 증액에 참여한 정기기부자도 환영 선물을 받을 수 있어. 2023년에도 기부금을 통해 기부를 활동으로 연결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재단이 될 것을 약속해.  (🔗기부금 증액 신청하기 링크 )


또는 아직 재단에 기부하지 않은 친구가 있다면 재단의 정기기부자가 되어달라고 추천해줘. 새로운 정기기부자의 추천인이 되어도 환영선물을 받을 수 있어. 편견없는기부 캠페인이 주변 앨라이 친구들에게 편견없는기부를 권할 기회가 되길 바래.

 

 

💰기부금은 이렇게 사용될거야

 

‘2023 편견없는기부’로 모아진 기부금은 비온뒤무지개재단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야. 비온뒤무지개재단의 활동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어.

 

  • 성소수자 인권옹호 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지원사업
  • 성소수자의 적극적 지지자를 모으고 가시화하는 앨라이캠페인
  • 퀴어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유튜브 채널 큐플래닛
  •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담은 전면 색상 서체 제작 길벗체 프로젝트
  • 부설기관으로 운영하는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
 
 

📢리워드 발송 안내

 

  • 리워드는 기부한 날을 기준으로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발송할 예정이야. 활동가들이 하나하나 포장하여 예쁘게 보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