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행동과 함께 성소수자가 평등한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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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행동과 함께 성소수자가 평등한 사회로!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은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 모인 전국 49개 조직의 연대체로, '한국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대표성'을 띱니다. 성소수자의 존재를 삭제하려는 '누더기 차별금지법'에 분노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2008년 5월 17일 출범했습니다.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에 맞서 지지와 연대를 확장하고, 뿌리깊은 혐오에 균열을 내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무지개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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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법제도 변화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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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 혼인평등 실현! 성별정정 법제화!
- 법제도 변화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입법 대응, 소송, 대중 캠페인을 펼칩니다. -
정부와 국회에 성소수자 인권 의제를 알리고, 법제도와 정책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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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에 대한 조직화 된 혐오와 제도적 차별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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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 메커니즘을 통해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 현실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권고를 이끌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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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바라는 성소수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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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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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포럼/토론회 등을 통해 운동의 의제를 발굴하고 담론을 생산·확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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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에서 목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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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움직임을 연결하고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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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대회를 비롯한 교류의 장을 열어 운동의 경험과 전략을 나누고 연대를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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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성소수자 단체들과의 교류·협력으로 국제적, 지역적 움직임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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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재생산과 성장을 지원하며 운동의 지속가능성을 지켜나갑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무지개행동은 사무실도 없고 상근자도 0명이었다구요?
출범 이후 지난 17년 동안, 무지개행동은 별도의 활동비를 받지 않는 소속단체 활동가들과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는 개인들의 헌신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려는 시도를 막아내고, 평등한 사회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순간마다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동료 활동가들의 헌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성소수자가 평등한 사회를 향한 법제도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단한 구심이 필수적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지개행동의 사무국을 구축하는 일은 우리의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출범 17년만인 올해, 비로소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무지개행동은 이 기반을 바탕으로 현실의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무지개행동이 만들어 갈 변화의 길을 넓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소수자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17년의 축적된 힘으로 이제 성소수자 인권의 전환점을 열겠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무지개행동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