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난민 전쟁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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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피스윈즈(PeaceWinds)는
팔레스타인 전쟁 난민 피해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는 이미 재앙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 최소 43,000명이 사망하고 100,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출처: UNFPA, "Palestine Situation Report #11 - Nov 2024")
매일 약 16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며, 이는 10분에 어린이 1명씩 사망한다는 뜻입니다.
가자 지구의 인구 중 거의 100%가 빈곤 상태에 있으며,
이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의 64%에서 급증한 수치입니다.
2024년 11월에서 2025년 4월 사이에 심각한 수준에 직면하는 사람의 수가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6개월에서 59개월 사이 어린이 6만 명이 내년에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으로 추산됩니다.
2023년 10월 기준, 약 1.7백만명(80%의 인구)이 월간 식량 배급을 받지 못 했습니다.
출처: WFP (World Food Programme)
현재, 가자지구 남쪽 라파 검문소가 이스라엘 통제 강화로 폐쇄되었습니다.
전쟁과 무관한 물이나 음식을 반입하려고 해도 하마스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반입이 거부됩니다.
저희는 현재 긴급 물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로 음식, 비누, 세제와 같은 위생용품, 여성용 생리용품, 속옷, 물을 포함한 필수적인 물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가자지구 내부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물자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재원으로는 팔레스타인에 2개월 정도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계속 의료 서비스 및 긴급 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 확보가 간절한 상황입니다.
가자지구는 전쟁 이전부터도 물 부족이 심각한 지역이었으며, 현재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해수 침투로 인해 염분 섞인 물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아동들 사이에서 신장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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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촌과 그의 아내, 그리고 여덟 살 된 딸은 가자지구에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15세 된 아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출처: The Guardian)
영토는 대한민국 세종시보다 20% 작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가자지구는 매년 이스라엘 공습으로 임산부, 영유아를 포함한 민간인이 반복적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피해입은 사람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피스윈즈는 어떤 이유로든 전쟁, 무장, 폭력 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구조적으로 중동에서 가장 절망적으로 살아가는 가자지구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지난 10년간 가자지구에서 공습 이후 폭격으로 피해 입은 민간인들에게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에서 긴급구호를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안전이 확보되는 동시에, 현지 직원들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팔레스타인 예루살렘 사무소에 직원이 상주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유럽과는 달리 현지에서 신뢰받고 있으며,
이런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의지가 저에게 큰 동기가 됩니다.
- 피스윈즈 팔레스타인 현지 사무소 직원 -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중동의 평화가 오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범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긴급구호를 해 나가겠습니다.
*피스윈즈는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인 가자지구에 음식, 비누, 세제, 위생용품, 여성생리용품, 속옷, 물을 포함한 필수적인 물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504-455982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후원 문의>
02-2088-8044, korea@peace-winds.org
[라이프인] 작은 긴급구호 NGO가 전문성을 갖추려면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