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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 Oxfam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현장에 옥스팜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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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현장에 옥스팜이 함께합니다

현재 상황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홍수를 "기후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라고 표현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개월 동안 갑작스러운 홍수, 폭염, 몬순 등의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잇따라 발생,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져 인구의 15%에 달하는 3천 3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250만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백만 채의 주택과 200만 헥타르의 농작물이 파괴되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국제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Fareed Khan/AP/Shutterstock

 

옥스팜의 긴급구호 활동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 단체와 협력하여 재앙적인 홍수에 대한 인도주의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에 있는 발루치스탄(Balochistan)과 신드(Sindh) 주에 집중하여 구호 활동 진행 예정으로, 홍수로 피해를 입은 2만 5천 가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옥스팜의 파트너들은 이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로 하는 개인 위생용품과 임시 대피소 등을 포함한 비상 식량, 물, 위생 시설 지원에 집중하게 됩니다. 옥스팜은 향후 12개월 동안 지역 조직에 5백만 달러(한화 약 65억원) 이상의 규모로 구호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식수 및 위생시설 설치
  • 이재민이 머물 수 있는 임시 대피소 제공
  • 위생용품과 생필품 배급

 

현재, 파키스탄 전역의 옥스팜 파트너들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1% 미만의 책임이 있는 파키스탄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위기에 가장 취약한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은 매우 불공평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들의 탄소 배출에 대한 대가를 파키스탄이 치르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 시드 샤나와즈 알리, 옥스팜 파키스탄 디렉터

(Syed Shahnawaz Ali, Country Director, Oxfam Pakistan)

 

도로, 집, 농작물, 가축들이 떠내려갔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보금자리를 잃은 채 거리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류의 생명에 가장 큰 위험이 닥치는 순간, 우리는 함께 연대해야 합니다. 옥스팜과 함께 재난으로 위협받는 파키스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재난, 재해, 분쟁 및 기근 등 전 세계 가장 긴급한 위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 펀드’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