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가자지구 긴급구호

#

옥스팜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

가자지구

#

긴급구호

옥스팜 Oxfam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현장에 옥스팜이 함께합니다

옥스팜 Oxfam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현장에 옥스팜이 함께합니다

[긴급구호]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 발생 '가자지구', 긴급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앰뷸런스 한 대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된 모습 ©Marwan sawwaf/Alef MultiMedia/Oxfam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정 정파 하마스의 공격이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지구 전면 봉쇄 및 공습으로 이어지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을 합쳐 2,700명이 넘으며 치료가 필요한 중상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11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 보도 기준). 가자지구 현장에 있는 옥스팜 활동가 증언에 따르면 사망자 다수가 아동과 여성 등 민간인입니다.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서 물, 위생시설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가 멈추고, 병원에서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주요 의료장비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도적 지원에 의존하며 생활하던
가자지구 내 민간인에게 제공되던 식량 및 연료 등
생필품 공급도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 무스타파 타마이제(Mustafa Tamaizeh),

옥스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 담당자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파괴된 가자지구 중심부  ©Marwan sawwaf/Alef MultiMedia/Oxfam

 

옥스팜은 파트너 기관을 통해 구호물품 공급을 시작했지만, 광범위한 수요 범위와 전염병 확산 등으로 인도적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위생보건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사실상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옥스팜은 1950년대부터 팔레스타인 점령지와 이스라엘에서 70년 넘게 활동하며, 가자지구 지역민의 기본권 보장 및 생계 유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폭격 사태 속 민간인의 안전은 결코 보장될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자지구 주민 180만 명은 식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전력이 끊겨 식량 보관 및 조리 등이 불가해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옥스팜은 비누, 치약, 생리대 등 위생키트와 80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구입을 위한 현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폭력으로 더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지 않도록 옥스팜과 함께해 주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가자지구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 세계 긴급구호 및 생계지원 활동 등에 사용됩니다.

 

 

 

긴급구호 소식 업데이트

  • 2023.10.12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40만 명 이상 공습 피해 [바로가기]
  • 2023.10.18 팔레스타인: 식량·연료 바닥…한계에 다다른 가자지구 [바로가기]

 

휴전 촉구 서명하기

옥스팜은 민간인들의 피해를 막고 필수 인도적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모든 무력 사용을 중단을 촉구합니다. 휴전을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해 가자지구를 향한 평화의 목소리를 더해주세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