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전염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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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전염병대응#
말라리아#
홍역#
콜레라국경없는의사회는 말라리아, 홍역, 콜레라, 에볼라 등의
여러 감염성 질환에 오랫동안 대응해 왔습니다.
말라리아 (Malaria)
말라리아는 매년 약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망자의 약 70%는 5세 미만의 아동입니다.
전 세계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아동의 수 2분마다 1명
중증 말라리아로 진행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24시간
한 아동을 치료할 수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 금액 40센트 (한화 약 530원)
남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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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치료 환자 81,104명
- 영양실조 치료 아동 4,200명
수년간 지속된 대규모 홍수로 국토의 3분의 2가 침수되어 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극심한 피해를 입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수로 인해 조성된 대규모 습지가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말라리아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치료한 말라리아 환자만 81,104명에 달하고, 감염의 여파로 영양실조 치료를 받은 아동은 4,200명이 넘었습니다.
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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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진료 15,500건
- 말라리아 예방 접종 345명
2022년 8월 중순부터 이어진 홍수로 차드의 중남부 곳곳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수도 은자메나(N'Djamena)에서만 주민 155,500명 이상이 홍수로 집을 잃는 등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겨 필수 서비스 접근이 제한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웅덩이가 많아 모기가 번식하기 쉽고 말라리아가 확산할 수 밖에 없는 보건 위험에 놓여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2022년 12월 한 달 동안 15,500건의 진료를 실시했고 영유아 345명에게 필수 예방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홍역 (Measles)
효과적이고 저렴한 백신이 개발된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홍역은 여전히 세계 곳곳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아동 1명을 접종할 수 있는 홍역 백신 금액 1달러 (한화 약 1,300원)
2020~2021년 2년 동안 홍역 예방접종으로 지켜낸 생명 5,600만 명
'홍역 대유행' 당시 2021년 한 해 동안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 수 1,628,600명
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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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 예방접종 아동 2,147,305명
- 홍역 치료 환자 37,314명
- 홍역 관련 긴급 대응 활동 45회
2018~2020년 콩고민주공화국을 덮친 홍역 대유행은 46만 명이 넘는 아동이 감염되고 8천명이 사망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당시 보건 당국이 국경없는의사회 및 여러 국제 구호단체와 손잡고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인 덕분에 2021년에는 환자가 상당히 줄었지만, 상황은 금세 악화되어 지난해 14개 지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37,000명 이상의 아동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콜레라 (Cholera)
콜레라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매년 전세계 143,000여 명이 감염되는 강력한 전염병입니다.
1년 간 치료한 콜레라 환자 수 (2021) 50,200명
1년 간 등록된 콜레라 환자 수 (2022) 8,500명
1년 간 콜레라 예방접종한 환자 수 (2022) 14,2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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