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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력분쟁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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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무력분쟁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세요.

264%

  • 모인금액

    185,230,962

  • 후원자

    3,028

국경없는의사회

무력분쟁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세요.

- 해당 모금페이지는 완료되었습니다 -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후원개발국 후원관리팀 매니저 김유신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력분쟁 긴급구호기금으로 총 3억원을 모금하는 중에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 해당 모금함을 통해 165,635,149원이 모금되어 이 모금함의 운영은 종료하였으나, 가자지구 내 인도적 의료구호활동을 위한 모금은 계속됩니다.

 

추가로 후원의사가 있으신 분께서는 후원자센터로 연락 주시면 빠르게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자센터: 02-3703-3555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무력분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주저없이 도움의 손길 내밀어 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후원개발국 매니저 김유신 드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_절박한 상황 속 밤낮으로 의료지원

 

 


 

부상자가 유입되고 있는 알-시파(Al-Shifa) 병원, 2023년 10월 15일 ©Dawood Nemer/AFP

 

"가자지구의 상황은 재앙 상태입니다. 병원들은 과부하 상태예요. 부상자 수가 정말 많고 가자지구 모든 병원에서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어요. 의료팀은 밤낮없이 부상자를 치료하느라 지쳐있습니다.”

_레오 칸(Léo Cans), 국경없는의사회 팔레스타인 현장 총괄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을 감행한 후 국경없는의사회는 가자지구내에서의 활동을 조정 혹은 확대하고 있습니다. 

 

폭격의 강도는 매우 심하고, 가자지구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의료대응 상황은 심각합니다. 지난 10월 17일,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알리 아랍 병원이 폭격을 받아 수술을 진행하던 수술실의 천장이 무너지고, 병원으로 대피했던 사람들 뿐 아니라 수많은 환자와 의료진들은 폭격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공습으로 부상자를 옮기던 구급차가 병원 바로 앞에서 파괴 됐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2023년 10월 9일 ©Mohammed ABED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2023년 10월 9일 ©Mohammed ABED

 

급하게 보내진 비상용 지원품은 단 3일만에 3주일치 분량이 소진됐습니다. 가장 최근 집계된 실향민 수가 200,000명에 이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원들도 한밤중에 대피하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경없는의사회는 가자지구 주요 병원 두 곳에는 부상자 치료를 위한 수술팀을 보내고, 그 외 병원들에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자시내에도 진료소를 설치해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상황이 허락하는 한 이를 유지할 것입니다.

 

병원은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이들에게는 안전한 장소와 그에 이르게 할 안전한 경로가 필요합니다. 이들에게는 물, 식량, 그리고 의료품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제공할 인력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현장 소식 보기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가자지구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를 운영하며 알 시파(Al-Shifa) 병원에서 화상  및 외상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수술실을 재가동했습니다. 폭력사태가 격화되고 있는 서안지구 의료 수요도 적극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으로 인해 지원 규모를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한국 사무소는 격화하는 분쟁상황을 더이상 지켜보지 않고 가자지구 내 의료지원을 위한 지정기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무력분쟁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을 위해 지금 마음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