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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선물 준비하세요★] 세입자를 위한 안전한 집구하기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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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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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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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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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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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민달팽이유니온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세입자 연대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세입자 연대입니다.

세입자도 안전한 집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어

 

안녕하세요, 청년 세입자 당사자 연대 민달팽이유니온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단체 설립 이래로 꾸준히, 세입자들을 위한 자료를 만들어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는 세입자들을 위한 안전한 집구하기 가이드도 있어요.

<원룸 상식 사전>, <집구하기 체크리스트> 등의 이름이 기억나시나요?

 

 

최근에 드디어 신간이 나왔답니다!

바로 바로, <전월세 집도 내 집이다: 집구하기 가이드>!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탄핵 광장에서 시민들을 한 차례 만나고,

지난 10월에는 2025 퍼블리셔스 테이블에도 참여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드디어 온라인 후원 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세입자로 무탈히 사는 것이

크나큰 욕심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가이드북 제작 후기 중-

 

이번 가이드북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어요.

 

1. 민달팽이유니온의 10년이 넘는 주거 상담, 교육 활동 역량을 총동원했어요. 

2. 부동산 탐색부터 계약서 작성, 계약의 연장과 해지 까지 - 주택임대차계약의 A to Z를 설명드려요. (무려 150페이지가 넘는 분량!!)

3. 최근 세입자를 두렵게 하는 '전세사기'에 관한 내용을 함께 실었어요. (유형, 초기 대응 방법 등)

4. 세입자 10명이 제작에 참여하고, 법률자문까지 거쳤어요. (전지적 세입자 관점!)

 

주택임대차계약이 처음인 분들은 맨 앞부터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읽으면 되고,

이미 주택임대차계약이 진행 중이신 분들은 목차에서 궁금한 내용 혹은 나의 상황과 맞는 단계를 찾아 바로 확인하면 됩니다. 책에 담지 못한 더 많은 정보는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이드북의 목차는 이렇습니다.

 

  • 머리말
  • 이 책을 읽는 방법
  • 집 구하기 전에, 준비하기
  • 1장 부동산, 어떻게 고를까?
  • 2장 집을 둘러보는 방법
  • 3장 내 보증금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
  • 4장 안전하게 계약서 쓰고 이사하기
  • 5장 집에서 살다가 분쟁이 일어나면?
  • 6장 계약의 연장 혹은 종료
  • 7장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 후기

 

(집구하기의 순서대로 구성되었죠?)

 

 

각 목차는 '들어가기 전에'라는 제목으로 마음가짐을 준비한 뒤, '미리보기'라는 제목으로  각 목차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도표를 제공합니다. 도표를 보고 해당 목차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목차를 다 읽고 다시 돌아와서는 간단히 복습을 할 수도 있어요.

 

 

광장에서, 북페어에서 예비 독자분들을 만나 보니

이 책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더라고요.

 

이제 막 독립한 우리 언니, 지난 주에 이사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던 내 친구...

 

그래서 이번 가이드북은 특별히 이사를 앞둔 연말연시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2권에 10,000원 세트로 구성했어요.

한 권은 내 책꽂이에 두고,

다른 한 권은 소중한 사람의 안전한 집을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해보세요!

 

집에 관한 고민이 길어지면 왠지 인터넷을 검색해보기도 지치죠.

그럴 때 손닿는 곳에 이 가이드북을 두면

집에서 사는 동안 한번 쯤은 꼭 꺼내보시게 되실 거에요.

 

올해 연말선물로는

<전월세 집도 내 집이다: 집 구하기 가이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