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긴급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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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최악의 강진으로 무너진 일상, 튀르키예-시리아를 도와주세요.
2023년 2월, 84년 만의 최악의 지진으로 사라진 소중한 삶의 터전
모두 깊이 잠든 새벽 4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흔들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지진에 몸을 피할 새도 없이 규모 7.5 강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피해는 더욱 커졌고, 사망자 약 7천 8백명, 부상자 약 3만 5천 명(8일 오전 기준)으로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혼돈의 상황 속에서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한 필사의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와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밀려드는 환자로 인해 병원에서는 제대로 된 치료조차 어렵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일상, 날씨마저 악재..
어제와 같은 일상을 기대했던 오늘이지만, 강진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정신없이 몸을 피한 사람들 사이에선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돌아갈 곳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망가져 버린 도시의 모습을 그저 허망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의 울음과 절규가 가득 한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현재 추운 날씨의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눈과 비까지 내리면서 실제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그러나, 아직 피해를 입은 건물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실내에서 생활하기 위험한 사람들은 집 밖의 텐트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로 인해 아이들과 주민들은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추위까지 버텨내야 하는 가혹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긴급구호를 진행합니다.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아이와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긴급구호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도시는 이제 폐허가 되었고, 누군가는 소중한 가족을 잃었습니다.
전달된 긴급구호금은 미처 대비할 수 없는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아이와 주민의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무너진 삶의 터전과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