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 중간결산 : 지금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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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_Too#
With_You#
미투운동#
반성폭력#
성평등미투운동 이후 다섯 번째 여름을 지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2018년, 서로의 용기가 되어 사회 전 조직 내 성폭력을 고발했던 미투운동.
싸우는 이들이 만들어낸 변화의 힘을 우리는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가해자 복귀 시점은 성큼 왔는데 피해자 일상회복은 어디쯤일까요.
가해자가 돌아오는 시간, “지나간 일이잖아”, “이미 바뀌었잖아”, “가해자는 몫을 다 마쳤잖아” 라고 이야기하는 이들 앞에서 공동체의 숙제를 말합니다.
피해자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로 ‘변화’하기 위한 과제를 말합니다.
미투운동 중간결산을 나누는 시간, 공간을 엽니다.
📣행사 내용 소개
하나! 전시 <미투운동이 당신에게 건넨 말>
미투운동에서 나온 말과 글을 디자이너 커뮤니티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의 멤버 15인이 걸개로 디자인합니다.
각각의 힘있는 언어들이 흔들리지 않는 좌표로써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둘! 영상 <미투운동 중간결산 : 지금 여기에 있다>
다큐멘터리 <애프터미투> 프로젝트팀이 촬영하고 엮어냅니다.
미투운동 이후 2022년을 살아가는 현재에 대해 묻고 답합니다. 지난 시간의 지난함, 실패와 승리의 여정을 지나,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셋! 토크 <미투운동이 남긴 쟁점들>
미투운동과 반성폭력, 페미니즘이 맞닥뜨리고 있는 도전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필요한 논의가 생생하게 살아나는 지혜롭고 사려 깊은 공론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넷! 연대하는 이들의 부스
성폭력 사건의 지지와 연대를 이어가는 동료들을 초청합니다.
만남과 대화를 여는 다채로운 책과 물품으로 풍성한 현장을 만듭니다.
다섯!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공연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페미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노래합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환대와 보살핌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나무와 창이 있는 공간에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미투운동 중간결산 : 지금 여기에 있다>는
많은 페미니스트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 리워드 소개
1. 전시작품으로 만든 책갈피 (총 15종 / 랜덤 발송)
※ 디자인 미정으로, 추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2. 여성주의 도서 (총 5권 / 선택 가능)
- 《그림자를 이으면 길이 된다》 | 지은이 D | 동녘
- 《여성노동자, 반짝이다》 | 지은이 전국금속노동조합 | 나름북스
- 《허들을 넘는 여자들》 | 지은이 보라, 아리, 유진, 인성, 지은, 카티, 키위, 태정, 해라 | 이야기모란단
- 《공항철도》 | 지은이 최영미 | 이미출판사
- 《다시 오지 않는 것들》 | 지은이 최영미 | 이미출판사
🎁 리워드 구성
◾ 1만 원 선물 없이 후원만
◾ 3만 원 책갈피 2종(랜덤 발송) + 도서 1권
◾ 5만 원 책갈피 5종(랜덤 발송) + 도서 2권
◾ 10만 원 책갈피 전종 + 도서 3권
※ 후원금은 <미투운동 중간결산 : 지금 여기에 있다> 행사 준비 및 운영에 사용됩니다.
※ 3만 원 이상 후원하신 분께서는, 후원 후 보내드리는 문자의 안내에 따라 받으실 도서와 리워드 수령 방법 등을 꼭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리워드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