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년의 든든한 비빌언덕, 터무늬있는집🏠

#

시민과함께만드는

#

청년의비빌언덕

#

시민출자청년주택

#

터무늬있는집

사회투자지원재단 터무늬제작소

터무니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터무늬 있는 도전

53%

  • 모인금액

    800,000

  • 후원자

    39

사회투자지원재단 터무늬제작소

터무니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터무늬 있는 도전

💖 터무늬제작소 운영에 힘을 보태고 싶다면 : 정기후원&일시후원

        → 우측(모바일에서는 하단) '터무늬있는집 후원하기' 버튼 누르고 신청

 

💖 터무늬있는집 보증금을 지원하고 싶다면 : 대여후원(기존 시민출자와 동일)

        → bit.ly/터무늬_대여후원(클릭) 에서 신청

 

💖 소액으로 정기후원과 대여후원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 : 적립후원 

        →  bit.ly/터무늬_적립후원(클릭) 에서 신청

 


 

  터무늬있는집은  

  뜻이 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터무니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터무늬 있는 집과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는 

  시민연대기금 조성사업입니다.  

 

 

터무늬있는집의 시작은 작은 전셋집에서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함께 살았던 김홍일 신부님(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의 청년 생활공동체 '숨과쉼'이 모태가 되었습니다.

 

↑숨과쉼에서 함께 살던 청년들과 홍대 앞 클럽에서 공연도 하셨던 김홍일 신부님↑

 

신부님이 처음 집을 구할 때 뜻이 있는 교회 신자 몇 분이 전세 기간 만료 후 안전하게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며 여윳돈을 전세보증금에 보태라고 빌려주었습니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전셋집을 구할 수 있었고, 청년들은 보증금 걱정 없이 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숨과쉼의 경험을 토대로 당장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 약간의 여윳돈이 있으면서 청년 주거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선한 마음이 있는 시니어 세대를 모을 수만 있다면 새로운 방식의 청년 주거운동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을 모으기 시작했고, 전셋집 한 채를 계약할 수 있는 기금을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018년 4월,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서 시민들이 '출자'해 모은 보증금으로 계약한 첫 번째 청년주택, 터무늬있는집 1호가 만들어졌습니다.

 

터무늬있는집 1호 '로컬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의 터무늬있는집 졸업 영상 보기(클릭) 

 

↑2018년 5월 11일에 진행한 터무늬있는집 1호의 옥상집들이↑

 

 

 

  시민이 만드는 청년의 집,

  터무늬있는집 시민출자운동

 

 

터무늬있는집의 아이디어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에 뜻이 있는 시니어 세대(출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청년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전세 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을 돌려받아 출자자들에게 출자금을 그대로 돌려줍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터무늬있는집의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치지향 금융기관인 북서울신협과는 '터무늬있는 소셜예금'이라는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출자금 관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는 서울 시내의 빈집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터무늬있는집으로 제공하는 '터무늬있는 희망아지트(이하 희망아지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예금과 희망아지트 덕분에 터무늬있는집 조성을 시작한 지 4년 차를 맞이한 2021년까지 총 15호의 터무늬있는집을 조성할 수 있었고, 17개 청년단체 소속 80여 명의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지역활동 기반이 되었습니다. 

 

↑2021년까지의 입주공고를 통해 터무늬있는집에 입주한 청년단체↑

 

터무늬있는집은 기존의 전세제도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보증금을 지원해 주면서

그걸 다른 세대가 지지해 주는 방식으로 푼 거잖아요.

 

저는 이거야말로 한국의 사정에 가장 잘 맞는 참신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터무늬있는집에 입주하는 청년들이 느끼는 효용도 클 것 같고,

출자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보람도 클 것 같아요.

 

안현찬 출자자(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어부바하우스, 포인선녀방, 제천 덕산휴가

  2023년 터무늬있는집의 새로운 도전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비용은 낮추고, 주택품질은 높일 수 있었던 희망아지트는 터무늬있는집의 주력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SH의 정책 변화로 2022년부터 신규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방향전환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세대가 힘을 모아, 시민 연대를 통해 해결한다는 터무늬있는집의 본질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도봉구 청년들의 성장 아지트 '터무늬있는 어부바하우스'


 

터무늬있는 어부바하우스는 터무늬있는집과 북서울신협이 의기투합해 도봉구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입니다.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24년 4월에 오픈한 어부바하우스(스페이스 도모)는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공유라운지가 결합된 청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년 주거사업으로 시작한 터무늬있는집이 주거를 넘어 다양한 공간 사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터무늬있는 어부바하우스 '스페이스 도모' 인스타그램 살펴보기(클릭)

 

↑약 1년간 터무늬있는 어부바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청년들↑

 

↑터무늬있는 어부바하우스의 공유라운지,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 유기동물 임시보호 셰어하우스 '터무늬있는 포인선녀방'


 

터무늬있는 포인선녀방은 유기동물 임시보호 플랫폼 소셜벤처인 핌피바이러스와 함께 만든 '유기동물 임시보호 셰어하우스'입니다. 여성 셰어하우스인 '선녀방'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핌피바이러스의 장신재 대표는 결혼을 앞두고 선녀방 운영을 종료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아쉽게 생각한 터무늬있는집에서 장신재 대표에게 제안해 유기동물 임시보호 셰어하우스 포인선녀방을 새롭게 만들게 됐습니다. 

 

터무늬있는 포인선녀방을 함께 만든 '핌피바이러스' 인스타그램 살펴보기(클릭)

 

↑터무늬있는 포인선녀방 입주자 모집에 40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2024년 4월 9일, 4명의 청년이 포인선녀방에 입주하고, 문화약속문도 만들었습니다.↑

 

 

🐤 지방 이주 청년들의 공동체주택 '제천 덕산휴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또 다른 삶을 꿈꾸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 이주 청년들을 위한 공동체주택 건축 프로젝트 '덕산휴가(休家)' 이야기입니다.

 

지방은 주거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양질의 주택이 부족한 지방에서 지방 이주 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주거문제입니다.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공동체주택 덕산휴가에 터무늬있는집은 2천만 원의 건축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터무늬있는집은 왜 수도권에만 있냐, 지방에 만들 계획은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에서 터무늬있는집을 만드는 일이 서울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체감하며 포기했었는데, 덕산휴가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제천 덕산휴가 프로젝트 관련 기사 읽기(클릭)

 

청년들은 청년마을 공유지에서 올 한해 동안 유기농법으로 무농약 비트를 재배했다. (청년마을 제공)

↑청년마을 공유지에서 유기농법으로 무농약 비트를 재배하는 청년들↑

 

↑구옥 리모델링 한 채와 신축 한 채로 진행 중,  리모델링 주택의 비포 앤 애프터↑

 

터무늬있는집 활동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고

또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장이 결정한 임대료가 아니라 

청년들이 감당 가능한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연대를 모으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부분인 것 같아요.


 터무늬있는집 출자자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그만큼의 고민과 노력, 헌신을 했기에 가능했던 거라 생각하고,

터무늬있는집이 꾸준히 추구해 온 사회적 연대의 힘이

이 지점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조만성 대표(다다다협동조합) -

 

 

  은둔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안무서운하우스'

  2024년 터무늬있는집의 또 다른 도전

 

 

은둔 청년(은둔형 외톨이, 고립 청년, 히키코모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안무서운회사는 은둔 경험이 있는 당사자들이 만든 은둔 청년 지원단체입니다. 개인 상담을 비롯해 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 은둔 경험이 있는 당사자를 은둔 전문가로 양성하는 '은둔고수 양성과정',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무서운회사의 유승규 대표는 은둔 청년들이 은둔 상태에서 벗어나 사회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금까지 은둔해 온 익숙한 환경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은둔 과정에서 생긴 생활 습관 바꾸기, 식습관 개선과 건강 회복, 사회 적응 훈련 등 은둔 청년이 사회로 다시 나오는 과정은 거의 재사회화에 가까운 과정이며, 아이 한 명을 키우는 것만큼의 전인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회로 나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은둔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셰어하우스가 은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안무서운회사의 임직원들은 일본에서 시작해 한국에서도 10년간 활동했던 'K2인터내셔널코리아'의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은둔에서 벗어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둔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1년 K2인터내셔널코리아가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남은 당사자들이 안무서운회사를 설립하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안무서운하우스'라는 이름의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배경에는 이런 스토리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은둔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안무서운회사를 포함해 두 곳밖에 없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2023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은 약 54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을 지원할 셰어하우스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곧 사라질 안무서운하우스


 

안무서운하우스는 희망아지트 사업을 통해 조성한 터무늬있는집 9호와 10호(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희망아지트는 최대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 2021년 1월 입주한 안무서운하우스는 2025년 1월 퇴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터무늬있는집 운영위원회에서는 은둔청년 문제의 심각성과 안무서운하우스의 필요성, 그리고 지난 4년간 함께 활동해 온 안무서운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무서운하우스 시즌2를 만들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4인이 거주하는 셰어하우스 형태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터무늬있는집과 다르게 안무서운하우스 시즌2는 최소 10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재정적으로도 더 많은 출자금이 필요하기에 터무늬있는집으로서는 또 다른 도전입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안무서운하우스(터무늬있는집 9호, 10호)↑

 

 

 

청년의 든든한 비빌언덕,

터무늬있는집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행복주택, 역세권청년주택, 청년전세임대, 청년월세지원, 청년전용 버팀목세자금대출 등 터무늬있는집 시민출자운동을 처음 시작한 2018년과 비교하면 청년 주거지원 정책은 양적으로 분명히 확대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터무늬있는집은 이제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진 걸까요?

 

터무늬있는집 청년단체들의 활동 분야를 보면 문화예술 단체의 비중이 높습니다.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예술분야 청년들에게는 소득과 자산 심사가 없고, 청년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터무늬있는집이 소중합니다.

 

어부바하우스, 포인선녀방, 제천 덕산휴가, 안무서운하우스는 사회적 필요와 가치가 충분하지만, 공공에서는 하기 어려운 형태의 사업입니다. 청년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다양해진 만큼 청년들의 욕구와 니즈도 다양해졌습니다. 정부가 맞춤형으로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운 청년들의 욕구와 니즈를 터무늬있는집은 다양한 노력으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터무늬있는집은 뜻이 있는 시민들과 함께 터무니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터무늬 있는 도전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청년 주거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계속해서 실험하고 싶습니다. 터무늬있는집의 후원자가 되어 터무늬있는집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의 욕구와 니즈가 다양해지는데

정부가 맞춤형으로 모두 다 해결할 수가 없어요.

사회적경제 주체가 공급하는 주택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터무늬있는집도 이 부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출자로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데,

터무늬있는집만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거거든요.

 

이 부분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출자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임재만 출자자(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

💌 정기후원금 150만 원과 대여후원금(출자금) 2억 원이 필요합니다.

 

터무늬있는집의 대안적 시도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터무늬제작소 운영을 지원해 줄 '정기후원자'터무늬있는집의 보증금을 지원해 줄 '대여후원자(출자자)'가 필요합니다.

 

 

터무늬제작소 운영을 위해서는 최소 1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유지할 수 있는 운영비가 필요합니다. 그동안은 사회투자지원재단의 지원과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당해 왔으나 사회적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재단에서도 더 이상 재정적 지원을 하기가 어렵고, 마찬가지로 외부 공모사업 공고 자체도 많이 줄었습니다.

 

터무늬제작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150만 원의 정기후원금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현재 확보하고 있는 정기후원금(약 55만 원)과 터무늬있는집 입주 청년단체들이 부담하는 사용료 수입(약 130만 원)만으로는 한 명의 전담인력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터무늬있는집의 도전을 계속 응원하는 마음으로 터무늬있는집 정기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정기후원 신청 : 우측(모바일에서는 하단) '터무늬있는집 후원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터무늬있는집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정기후원이 아닌 일시후원도 가능합니다.

 


 

 

올해부터 기존의 시민출자자를 대여후원자라는 명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후원 방식과 내용은 기존의 시민출자와 동일합니다. 약간의 여윳돈(최소 50만 원 이상)을 터무늬있는집에 일정 기간(연대(의무)출자기간 : 최소 3년 이상) 무이자로 맡겨주시면, 청년들의 '터무늬있는 집과 삶의 터전'을 만드는 일에 사용한 뒤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터무늬있는집에 돈을 맡기면 시중 은행처럼 이자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대신 청년들의 '터무늬있는 집과 삶의 터전'이라는 가치를 드립니다. 은행에 돈을 맡겼다면 받을 수 있었을 예금 이자를 터무늬있는집에 후원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대여후원'이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올해는 은둔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인 '안무서운하우스' 조성을 위해 최소 2억 원 이상의 대여후원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든든한 비빌언덕을 만드는 터무늬있는집에 잠시 돈을 맡겨주세요!

 

▶ 대여후원 신청 : bit.ly/터무늬_대여후원(클릭)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터무늬있는집에 출자를 하고 싶은데, 약간의 여윳돈이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해 정기후원과 대여후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적립후원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정기후원과 대여후원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이고, 연대출자기간 이후에는 누적된 대여후원금을 목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어 적금과 같은 효과도 있습니다.

 

시중 은행의 적금을 가입하면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내 돈이 누구의 배를 불리는 데 사용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터무늬있는집의 적립후원은 내 돈이 분명하게 청년들의 비빌언덕을 만드는 일에 사용되고, 이후 목돈이 되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훌륭한 가치투자 방식입니다.

 

▶ 적립후원 신청 : bit.ly/터무늬_적립후원(클릭)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민의 연대로 더 나은 대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터무늬있는집 시민출자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7년차를 맞이했습니다.

 

대단한 자본과 유명 인사의 도움 없이도 터무늬있는집이 지난 6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활동의 기반을 언제나 '시민의 연대'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터무늬있는집 시민출자운동의 가장 큰 가치이고, 앞으로도 이 가치는 계속 지켜 나가고 싶습니다.

 

선배세대가 청년세대의 어려움에 공감해 시작한 터무늬있는집 시민출자운동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시민연대의 가치를 증명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터무늬있는집이 만들어갈 새로운 대안적 시도에 후원과 연대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세요.

 

 

💡 터무늬있는집 홈페이지 : www.themuni.co.kr

💡 터무늬있는집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ellothemuni

💡 터무늬있는집 유투브 : www.youtube.com/@themunihouse

💡 사회투자지원재단 홈페이지 : www.ksif.kr

💡 사회투자지원재단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elloksif

💡 사회투자지원재단 블로그 : blog.naver.com/ksif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