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피해로 잃어버린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되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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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모금] 산불로 잃어버린 이웃의 보금자리를 되찾아주세요!
기상 악화로 인해 확산된 산불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21일부터 시작된 산불이 기상악화로 인해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영덕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산불피해구역은 17,534ha로 여의도 면적의 20배 규모에 달합니다.
이번 산불로 1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 27,079명이 집을 떠나 임시대피소로 몸을 피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26일 오후 3시 기준, 행정안전부)
또 한번 사상 최대 규모로 예측되는 산불은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에서 화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만났습니다.
"타 지역에서 시작되었다던 산불이 바로 우리 집을 덮칠 줄은 몰랐어요."
3월 26일 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경북 영덕군 지품면 일대의 집들을 삼켰습니다.
외부에서 일하고 있던 최병진 씨는 이웃의 급한 전화를 받고 두 아이를 챙겨 아내와 대피한 뒤 그날 새벽에 화재로 집을 잃었습니다.
산불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최병진 씨의 집은 주택 외벽이 녹아서 허물처럼 벗겨졌고, 천장콘크리트는 고온에 터져나간 흔적과 불자국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 이재민 최병진씨의 화재피해주택 현장
강구면에서 3번의 수해를 겪고
이곳으로 이사온 후로는
재난을 겪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산불이 우리 집을 덮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 이재민 최병진 씨
"가장 아끼던 곰인형도, 사진들도 놓고 왔는데.. 모두 사라져서 슬퍼요."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까 우려되어 아직 집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제 집에서 살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만 전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전기가 끊기고 통신이 먹통이 되는 상황을 겪자 아이들은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병진씨는 곧 괜찮아질거라고 아이들을 다독이지만, 목공일을 하던 자재와 기계들 마저 화재로 사라진 탓에 복구할 방법이 막막하다고 합니다.
▲ 앞마당에서 화재피해로 소실된 아이들의 자전거
처음으로 제 방이 생겨서 좋았는데..
이제 집에 있던 모든 것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 첫째 아들 재원(가명)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여러분이 이재민들의 보금자리를 재건해주세요.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이재민들의 집을 재건하고자 긴급 모금을 진행합니다.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손길이 더해져야 합니다. 희망을 잃은 채 힘겨워 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지금 경북 산불 이재민들에게
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재민들에게 삶의 터전인 보금자리를
재건하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화재피해가구를 위한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은 화재피해가구
한국해비타트는 소방서, 지자체와 함께 화재피해가구를 위한 보금자리를 복구하는 일을 지속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위해 새로운 주택을 건축하여 이재민들의 삶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집이 복구되기 까지 지낼 곳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주택 복구 전까지 지낼 수 있는 편안한 이동식 주택을 지원하여 단계적인 재건을 지원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그동안의 전문성을 토대로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후원문의 : 1544-3396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택 재건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며 또한 화재피해가구를 복구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후원자님들께 이후 후원금 사용 보고를 통해 지원소식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