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의 '생명의 물' 프로젝트가 새롭게 변경됩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지구촌공생회의 '생명의 물' 프로젝트.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작된 '생명의 물'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미얀마, 케냐 등 지구촌 곳곳에 우물, 물탱크, 태양광펌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수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중 캄보디아는 지구촌공생회의 주요 사업지 중 한곳으로 2004년의 재래식우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59개의 우물을 건립하여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해 왔습니다.

 

 

 

 

이제는

바이오샌드필터로

정수된 물을

마셔요

 

이제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생명의 물' 프로젝트가 시작합니다.

새롭게 변화한 '생명의 물' 프로젝트는 우물을 넘어  정수시스템(바이오샌드 필터)을 갖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대를 설치하는 시스템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캄보디아에서 빗물탱크에 모인 물들은 모래, 자갈, 흙, 미생물이 들어간 친환경 필터를 통해 걸러지고 식수대에 설치된 수도꼭지를 통해 공급됩니다.

 

바이오샌드 필터는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10년이상의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유지에 건립했던 기존의 우물과 달리 새로운 식수대는 학교를 중심으로 건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합니다. 학교의 교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관리자교육을 통해 식수대의 관리방법을 익히고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정수가 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물을 끌어올려야 하는 우물과 달리 식수대는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물로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물을 쓸 수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목마른 이웃들을 위해 시작된 '생명의 물' 프로젝트! 이제는 캄보디아에서 우물을 넘어 식수대의 설치로 좀 더 편리하고 위생적인 물을 공급하고자 합니다.

 

캄보디아의 새로운 '생명의 물' 프로젝트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