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만의 강진, 베네수엘라 가족들에게 의료와 생필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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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9초,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2026년 6월 24일(현지시간) 저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단 39초 간격으로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가 겪은 10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건물이 무너지고, 이후에도 2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거리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16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약 1,000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잔해 속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한계에 다다랐던 이웃들
이번 지진의 아픔이 더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지진 이전에도 베네수엘라에서는 약 800만 명이 식수, 식량, 의료 같은 기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경제, 정치적 위기로 공공 서비스가 무너진 상황에서 닥친 대지진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가장 먼저 벼랑으로 내몰고 있습니다.무너진 인프라와 제한된 대응 역량 탓에 잔해에 갇히거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즉각적인 의료 지원과 생존을 위한 긴급 구호입니다.


글로벌케어가 함께합니다
글로벌케어는 전 세계 약 15개국에서 활동해 온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의약품을 포함 응급 의료 지원과 긴급 생필품 전달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에서도 생존자들이 당장 필요로 하는 의료와 생필품이 닿을 수 있도록, 글로벌케어의 중미지부(아이티, 도미니카)와 현지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후원이 누군가의 오늘을 살립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베네수엘라의 이웃 곁에 함께 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