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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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 끼' 선물해주세요!
‘따뜻한 한끼가 간절한 아이…’
18살, 윤서의 이야기
윤서(가명) 에게 집은 안식처가 아닌 두려움의 공간이었습니다.
술에 취한 아버지의 폭력은 날이 갈수록 거세졌고, 어머니는 끝내 견디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남겨진 윤서는 컵라면으로 하루하루를 버텼고,
지친 몸과 마음엔 빈혈과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지켜줄 어른 하나 없는 집에서 더는 버틸 수 없었습니다.
윤서는 살기 위해 집을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18살의 홀로서기. 세상은 차갑고 냉정했습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영양 부족에 지쳐가는 날들이 많습니다.
잘 먹어야 버틸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따뜻한 밥 한 끼’조차 윤서에겐 큰 부담입니다.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아이들
우리 사회에는 가정과 사회의 보호를 받지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존재합니다.
가정 내 갈등과 학대, 폭력, 방임 등으로 집을 떠난 ‘가정 밖 청소년’은 약 5만 6천 명,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만 명,
다양한 문화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은 약 16만 8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출처: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 2023」, 보건복지부 「자립지원 통계」)
주거와 생계를 감당해야 하는 청소년들은
가장 먼저 식비부터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하면 건강이 무너지고,
자립을 준비할 힘마저 잃게 됩니다.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닙니다.
청소년이 스스로 삶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 따뜻한 한 끼 선물하기
이랜드재단x본아이에프 ‘착한메뉴 맛있는기부’ 캠페인
가정의 달로 풍성한 5월,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의 나눔은 따뜻한 위로와 하루를 지켜주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이 캠페인은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