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에게 물품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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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물품지원#
경제적지원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에게 물품을 선물해주세요
‘세제 한 통, 휴지 한 롤 사기도 어려워요…’
낯선 외국 땅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5학년 은수 이야기
은수(가명)는 초등학교 수업 마친 후, 저녁을 먹으려고 하지만 먹을 밥과 반찬이 없어 오늘도 끼니를 거릅니다. 은수는 어머니와 함께 단칸방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어머니에게 가정 폭력을 행사하여 어머니와 은수는 집을 나온 후 가정 형편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은수, 어머니 혼자 하루종일 공장에서 일을 하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3명의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민정 이야기
민정(가정)은 3명의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남편이 약 7년 전 암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으로 국가에서 돈이 조금씩 나오지만, 아이 3명을 혼자서 양육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한 끼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포기하고 싶으면서도, 아이들 때문에 그렇게 하지도 못해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식사와 생활의 부담도 크지만 낯선 외국 땅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현실이 더 어렵게 다가옵니다.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주세요.
지난 크리스마스 (23/12/25일)에 밥을 먹지 못하고 굶은 은수와 민정이 가정에게 천사박스가 전달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에 핀 웃음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이제 굶지 않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사대용품 뿐만 아니라 초코볼, 크림수프, 과자 등 간식도 먹을 수 있게 된, 다문화 가정. 다른 친구들처럼 먹고 싶은 간식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몸을 챙길 여유가 없었던 어머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천사박스는 매 년 가정의 달에 다양한 물품을 포장하여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번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4 가정에게 식품, 생필품, 방한용품, 건강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을 포장하여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문화가정이 낯선 한국 땅에서 건강하게, 깨끗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후원에 동참 해주세요.
기부금 사용 계획
예산항목 : 천사박스 물품구매 (식품, 생필품, 방한용품, 건강식품, 의약품)
사업대상 및 기대효과
사업기간 : 2024년 4월 20일 ~ 2024년 05월 10일
사업대상 : 저소득 다문화 1,004가정
대상 수: 1,004 가정
기대효과 : 다문화가정 경제적, 정서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