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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밖청소년

수원성교회 다문화센터

수원성교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운영하는 센터입니다.

수원성교회 다문화센터

수원성교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운영하는 센터입니다.

가정밖청소년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23살 규민이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해주세요!

 

부모방임과 학대로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규민이

규민이(가명, 23)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방임과 학대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정서적 혼란으로 다가왔고, 만성적인 우울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집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지 못하여 가출을 했고, 현재는 부모님과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만나고자 여러 시도를 했지만, 부모님께서 규민이와의 만남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23,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규민이는 28살의 자립준비청년 남편을 만나 혼인신고를 하고, 작년 8월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남편은 경계성 지능장애, 뇌전증이 있지만,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며 가정의 수입을 200만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얼굴 모자이크 예정)

규민이는 경계성 지능 장애와 우울증이 있어 심리 치료가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변에서 가르쳐 주는 것들을 빠르게 습득하지 못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 육아와 살림, 결혼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의 목욕, 수유, 기저귀 교체 등 기본적인 양육을 어려워해서 아이의 신체적, 심리적 발달도 우려됩니다.

규민이도 심리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심리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20살 때 주변 지인을 통해 빚이 생겨, 현재는 3천만원까지 빚이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200만원 남편 수입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조차 벅찬 현실입니다.

 

심리치료를 통한 긍정적 변화는 무엇일까요?

 

심리 치료를 주 11시간씩 받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싶어요.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규민-

규민이는 심리치료를 통해 자기의 아픔을 수용하고, 우울감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본인이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실천으로, 엄마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싶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전문 심리 치료 기관에서 주 1, 1시간씩 10개월 동안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멘토링을 받으면서, 규민이는 사회성 증진과 양육에 대한 자기 효능감을 키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멘토링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규민이

선한울타리는 부부 멘토가 자립준비청년, 가정밖청소년과 결연하여 주거, 교육, 법률 등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규민이와 남편 모두 선한울타리 멘토링과 연결되어, 자녀 양육과 자립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선한울타리 팀 멘토 6명이 주에 1번씩 집에 방문하여 아기 목욕시키기, 장보기, 청소, 빨래 등을 함께하고 있으며 이유식 등 육아 정보를 알려줍니다. 멘토들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함께 가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적 자원을 연계하여 아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한이 얼굴 모자이크)

 

 

 

 

규민이가 심리치료를 통해 정서 회복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도움의 손길 부탁 드립니다.

 

후원금은 규민이의 10개월 심리치료비와 임상 심리 검사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100% 대상자에게 전달됩니다. (운영비 0%)

 

기부금 사용 계획

예산: 3,000,000

사업기간: 20243~

사업대상: 가정밖청소년

대상수: 1

기대효과: 가정밖청소년 심리치료 지원을 통한 정서 회복과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