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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혈액형 미등록아동 써니의 정밀검진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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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

이랜드복지재단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

잦은 코피와 저체중으로 고통 받는

희귀혈액형 미등록아동  써니(16개월)의 정밀검진을 도와주세요

 

스리랑카에서 온 부모 아래에서 태어난 미등록 아동 써니(가명, 16개월)는 언제부터인가 자꾸 코피가 나기 시작했어요. 써니에게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에요. 수혈이 힘든 희귀혈액형인 RH-A이거든요. 게다가 취사를 방 안에서 해야 하는 열악한 집안 환경 탓에

 얼마 전에 라면을 끓이던 물에 화상을 입어서 상황은 더 나빠졌답니다.

 

 [다리화상을 입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써니의 모습]

 

심지어 미등록 아동이다 보니 아직 건강보험이 지원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습니다. 한 번 병원에 갈 때마다 10만원 넘는 병원비가 지출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체중 미달에 설사와 코피가 잦아 병원에서는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를 받았지만 어려운 형편의 써니는 검사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어요.

 

 

[SOS위고 위고봉사단과의 만남과 상담]

 

스리랑카 국적의 써니의 아빠, 엄마는 닭 손질로 겨우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일용직 노동자이거든요. 그마저도 최근 일자리가 많이 줄었데요. 한 달에 부부가 열심히 벌어도 100만원 정도 수입이 있는데, 그 중 월세와 공과금을 내고 나면 겨우 50여만원이 남아요. 더욱 안타까운 일은 써니는 설사가 잦아서 산양 분유만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써니의 분유값을 내느라 부부는 하루에 자장면 한 그릇으로 둘이 나눠 먹고는 한답니다. 그래도 식비가 부족해서 쩔쩔매고 있어요.

 

자장면 한 그릇으로 부부가 나눠 먹으며

하루를 버텨도 써니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우리 써니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언제 코피가 날지 모르는데 써니는 낮에 부모가 닭 손질 알바를 하는 동안 홀로 방안에 있어야 한답니다. 미등록 아동이다보니 어린이집에도 가지 못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화상치료 중이라 힘들어하고, 코피가 자주 나는데 아이를 집에 홀로 둬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프답니다.

 

[써니를 잘 돌봐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써니의 집은 힘들게 구한 노후된 건물 쪽방이에요.

환경이 열악하고 곳곳에 벌레도 많아 써니의 건강에도 아주 좋지 않아요. 화상을 입었던 사건처럼 취사 시스템이 없어서 방 안에서 취사를 하다보니 이제 막 돌아다니는 써니에게는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답니다. 부모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SOS위고 생필품 지원으로 산양분유를 받았던 써니]

 

이랜드복지재단은 SOS위고를 통해 써니에게 필요한 분유 등 생필품을 지원했지만 더 많은 온정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써니에게는 지금 정밀검진 비용(200만원)과 생계비(식료품 구입비 등) 3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비용으로 써니가 정밀 검진을 잘 받아서 왜 자꾸 코피가 나는지, 설사가 잦은지, 저체중의 이유는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써니가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세요. 감사합니다.  

 


 

[후원금 사용계획]

예산항목 : 정밀검진비용, 생계비

예산 : 3,000,000원

 

[사업 대상 및 기대 효과]

사업기간 : 2024년 8월부터 

사업대상 : 써니(가명, 16개월, 미등록 아동)

대상 수 : 1명

기대효과 : 써니의 정밀검진으로 인한 건강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