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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신속 개입하여 일상 회복과 삶의 변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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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00

이랜드복지재단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신속 개입하여 일상 회복과 삶의 변화를 이끈다

 

"자꾸 넘어지고 다치는데도

학교에 가고 싶어요"

 

여진이(가명, 12세)는 학교에 가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입학 당시 여진이 모습]

 

하지만, 학교에 가기 위해 걸을 때마다

발에 통증이 생기고, 발목이 돌아가면서

 발목이나 다리가 자주 삐었어요.

뼈가 부러져 입원하기도 했죠.

학교에 못 가기 일쑤였어요. 

 

 

원인도 모른 채 병원비만 계속 늘어가는 상황은

여진이와 부모에게 너무나 큰 부담과 고통이었어요.

엄마 역시 오랜 치료에도 잘 낫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어 일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생계급여 만으로는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깁스를 하고 누워 있는 여진이의 눈은

즐겁게 학교에 가는

창 밖의 친구들에게 항상 머물러 있었답니다.

 


 

수술과 재활로 안전한 보행 가능”

희망 찾은 여진이

 

그러던 중 여진이에게 한 줄기 희망이 생겼어요.

고마운 분들의 권유로 족부전문병원을 찾아갔다가

왜 자꾸 아프고 넘어지는지 그 원인과 치료법을 찾았거든요.

 

병원에서는 여진이가

평발과 외측인대복합체 손상이라고 했어요.

수술과 재활을 잘 하면

"다시 똑바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어요.

여진이와 엄마는 정말 뛸 듯이 기뻤죠.

 

다시 걷기 위해 넘어야 할 큰 산

 

그러나 여진이가 온전히 걷기 위해서는

천만원이 넘는 큰 수술비가 필요해요.

 

 다행히 이랜드복지재단 등 주변의 도움으로

 1차와 2차 수술은 잘 받았어요.

수술 경과는 아주 좋은 상황이래요.

마음이야 곧바로 걷고 뛰고 싶지만

 아직 수술이 더 남아 있어요.

 

 

수술을 다 받고도

6~7개월 간 재활도 꾸준히 받아야 하고,

신발에 깔창도 깔아야 하는 등

돈이 들어갈 일이 많아요.

 


 

"친구들과 함께 졸업할래요"

 

여진이는 아직 불편한 상황이지만

더는 슬프지 않아요.

이제 곧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는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올해 6학년인 여진이.

 

내년 2월에는 친구들과 함께

멋진 졸업 사진을 찍을 거라며 연신 방긋거려요.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선생님이 될거예요”

 

다시 학교에 가게 된다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되고 싶데요.

 그래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치료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데요.

 

여진이가 학교에 

똑바로, 신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꿈 많은 여진이의 미래를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거예요.

여진이를 위해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금 사용계획]

예산항목 : 생계비, 재활치료비

예산 : 2,000,000원

 

[사업 대상 및 기대 효과]

사업기간 : 2024년 3월부터 재활기간 동안

사업대상 : 오여진(가명, 12세)

대상 수 : 1명

기대효과 : 수술 후 일상 회복을 통한 여진이의 건강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