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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독수리 덕질 함께 할 독수리 팬클럽을
모집합니다!
한국에서 독수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몽골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월동하는 독수리는 '벌처(Vulture)'.
'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이글(Egle)'과 다르게 사냥을 하지 못하고, 동물의 사체를 먹는 '야생의 청소부'입니다. ✨
야생에 사체가 남아있으면 바이러스 등으로 전염병이 발생하겠지만, 독수리와 같이 동물 사체를 섭취하는 동물들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장식 축산업이 확산되면서 원래 들과 산에서 볼 수 있었던 동물 사체가 사라졌고, 먹이부족,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동물 사체를 섭취해 발생하는 2차 중독, 미신으로 인한 밀렵 등 다양한 위협으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도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해 보호하하고 있죠.
한국을 찾아오는 독수리들은 대부분 어린 개체들로 알려져있습니다. 먹이를 섭취하고 몽골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내 곳곳에서 먹이나눔을 하고 있는데요, 경남 고성에서는 자연의벗연구소 부설 독수리자연학교의 김덕성 교장 선생님이 수십 년 동안 먹이나눔을 하고 계십니다.
자연의벗연구소에서도 애정을 가지고 모니터링하면서 살펴보고 있는 독수리 '에코버디1호', '에코버디2호'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들과 함께 먹이나눔을 하고, 독수리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독수리 보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먹이나눔을 하러 간 시민에게 '덩치는 큰 데 순해서 귀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독수리.
독수리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실래요?🥰
👉독수리 찐 덕후들이 모여서 나눈 '한국-몽골 독수리를 지키는 사람들 포럼' 보러가기
👉자연의벗연구소의 에코버디1호, 에코버디2호 추적기 구경하기
👉'너의 윙택, GPS... 잊지 못할 순간들' 류기찬 작가의 독수리 칼럼 보러가기
- '야생의 청소부' 독수리가 굶주리고 있다구??
- 독수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 몽골에서 어린 독수리들이 날아와 겨울을 무사히 나고 다시 집으로 가야하지만
- 죽은 사체만 먹는 독수리들이 먹을 동물 사체는 없다구!
- 농약에 오염되었거나 도시화로 야생동물 개체수가 줄었으니까
- 일년에 15,000여 마리가 찾아오지만 안전하게 돌아가는 개체수가 점점 줄다니
- 이러다가 몽골의 개체수까지 줄어들판
- 독수리가 몽골까지 멋진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손을 잡아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