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희망나누기: 더 건강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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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 건강한 버스'를 보내주세요.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는 게 쉽지 않은 미순 할머니
60대 어르신 미순(가명) 할머니는 오랜기간 농촌지역 토박이로 살아오셨습니다. 때묻지 않은 시골 생활을 벗삼아 지내는 할머니이지만,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취약한 의료 서비스 문제입니다. 접근성이 좋은 도시와 달리, 버스가 하루에 두 대만 다니는 농촌에서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몸은 점점 아픈 곳만 늘어나요. 그렇다고 찾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할머니의 말에 속상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은 대부분 60대 이상 어르신들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병원에 가는 대신 진통제 등으로 때우곤 하지만 이는 임시처방일 뿐입니다. 미순 할머니와 같은 농촌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은 사회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어르신께 필요한 건 의료서비스 그리고 따뜻한 손길입니다.💖
지금처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을 가는 게 더욱 어려운 일인데요. 아름다운가게는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마을주민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우선, 찾아가는 진료버스를 이용해 직접 마을을 방문하고 혈액, 체성분, 골밀도 검사 등 기본적인 검진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의약품 복용법을 알려드리는 등 어르신 개별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께서 본인 스스로 건강을 돌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어르신 한분, 한분께 어디 아프신데는 없는지, 약은 잘 챙겨드시는지 이것저것 여쭤보는 동안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이렇게 챙겨주고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지요.” 아름다운가게의 따뜻한 안부와 손길로, 농촌마을에 조금씩 활기가 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실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아름다운가게는 미순 할머니와 같이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이하 '희망나누기')입니다. '희망나누기'는 전국 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단체에 나누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특히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보호가 충분하지 못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미순 할머니와 같은 분들을 찾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 희망을 나누기 위한 아름다운가게의 걸음걸음에 동참해주세요. 기부자님의 소중한 후원 그리고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보내주시는 기부금에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과 정기 및 일시 기부금을 합하여 총 예산 약 10억원으로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우리 사회의 놀라운 변화를 위해 지금 바로 함께 해주세요. 참, 고맙습니다.
사업대상 및 기대효과
- 사업기간 : 2022.03.16~2023.12.31
- 사업대상 : 취약계층 어르신
- 대상 수 : 100명
- 기대효과 :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