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캄보디아

5개 학교 및 시설에 꼬마도서관을 선물해 주세요!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와 같이 중요한 고고학 유적이 있지만, 1970년대의 킬링 필드로 인해 많은 지식인이 사망하면서 교육 시스템이 훼손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교육 시스템의 주요 문제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 교육의 질이 낮습니다. 지식인들의 대량 학살로 인해 교육 인프라와 자원이 부족하며 교사의 역량 또한 한정적입니다. 이는 아이들의 학업에 대한 관심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둘째로, 도시와 시골 지역 간의 교육 격차가 큽니다. 시골 지역에는 교육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부모를 도와 생계 유지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학교 시설은 열악하며 도서관에는 책이 부족하여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책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현실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에 꼬마도서관을 선물해 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캄보디아 5개 학교 및 시설 현황

Kandal주에서 가장 큰 학교이나 교자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이들 영어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꼬마도서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 Yeam Khao Primary School

학교에 도서관이 없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소득층으로

초등학교까지만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교복, 학용품, 음식 등 모든 것이 부족하여 생계를 위해 이른 나이부터

부모를 따라 농장에 가서 일을 합니다.

꼬마도서관이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업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해 요청하였습니다.

 

3. Trapang Chhouk Primary School

학교에 도서관이 없어 교장이 사비로 작은 공간 하나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내 소외된 지역으로 학용품, 식수, 전기 등 부족한 것이 많은 곳입니다.

학부모가 농장에서 일하는 저소득층이다 보니 자녀를 학교에 계속 보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교장이 꼬마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소망합니다.

 

4. Rolous Mean Chey Secondary School

 캄보디아 내 소외된 지역으로 우기에는 통학도 어렵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꼬마도서관 프로젝트를 발견하여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꼬마도서관을 요청했습니다.

 

5. Sre Ches Secondary School

캄보디아 내 소외된 지역으로 학용품과 책이 부족하며 학교가 멀리 있어

지원해 주는 곳도 없어 꼬마도서관을 요청했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5%는 인건비, 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배움은 이 비율을 10% 이하로 유지하고자 노력합니다.

 

꼬마도서관 1곳을 개관하기 위해서는 $1,000(한화 130만 원)이 필요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아래와 같이 사용하겠습니다.

항목	금액
꼬마도서관 프로젝트 박스를 제작하여 영어 도서 500권을 선적 준비하는 비용	50 USD
500권의 영어 도서를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보내는 비용 (선적, 1kg에 3,300원)	590 USD
꼬마도서관 현판 제작 및 책장 구매	80 USD
지역 이동 교통비 (버스 대절 및 기사 고용_하루 8시간*2일)	200 USD
꼬마도서관을 이용할 아이들에게 선물할 학용품 구매	30 USD
1박 2일 동안 프놈펜나래 활동가 3명이 사무실과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며 식사하는 데 보탤 비용	50 USD
총	1,000 USD

캄보디아에 꼬마도서관을 만든 가족들 인터뷰 보러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