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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가장 많은 시민이 지지하는 대표 동물단체입니다"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가장 많은 시민이 지지하는 대표 동물단체입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

화상 입은 동물들을 구조하였습니다   

열흘이나 불길이 타올랐습니다.  최악의 산불은 산청,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강풍마저 불었고 불이 번지는 속도가 사람의 뛰는 속도에 맞먹기도 했습니다. 불이 없는 방향으로 뛰어도 불길이 더 빨라 화염에 휩싸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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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서는 출산을 며칠 앞둔 임신묘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구조되었습니다. 또, 청송군 진보면 산불 피해 지역의 전소된 마을에서는 아직 1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고양이가 구조되었습니다. 해당 고양이는 앞발과 생식기 주변 피부에는 화상 자국이 있으며 왼쪽 뒷다리는 인대가 드러날 정도로 살갗이 심하게 데었고 오른쪽 뒷다리는 피부가 녹아내린 상태였습니다. 모두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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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개가 화상 입은 채 묶여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화상 피해 견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화마 속에서 살아남은 새끼 개 4마리가 서로의 체온에 의지한 채 영하권에 접어든 갑작스런 추위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어미견과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산불 다음날인 25년 3월 22일 산청에서 시작된  긴급 구조 활동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을 거치며 4월 4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구조된 고양이와 개들의 치료와 보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증의 동물들도 있고, 비교적 금방 치료를 끝내고 보호 센터에 입소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위기에서 구조된 생명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고 다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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