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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민들의 싸움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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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모두의 인권을 지킵니다!

국제앰네스티

모두의 인권을 지킵니다!

이란 시위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절규를 들어주세요

 

 

 

 

 

이 영상 속에는 한 어머니의 외침이 있습니다.

이란 히잡 착용법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희생된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 이후 발생한 전국적인 시위가 폭력적인 방법으로 진압되는 과정에서 살해된 희생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시아바시Siavash Mahmoudi 는 정권의 윤리 경찰이 22세의 마흐사 아미니Mahsa  Amini 를 살해한 후 이란 전역에서 발생한 시위 중에 이란 경찰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경찰이 어떻게 아들을 살해했는지 소리칩니다. 

 

저를 찍으신다면 배포하세요.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저는 그의 어머니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저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아바시Siavash Mahmoudi 의 어머니

아직 이란에는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과 그의 가족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정권의 탄압에서 굴하지 않고 정의를 외치고 있습니다. 

 

 마흐사 아미니 사망

이란의 여성과 소녀들은 차별적이고 굴욕적인 강제 히잡 착용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윤리 경찰"에 의해 일상적으로 자의적인 구금, 고문 및 기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13일, 쿠르드족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Mahsa  Amini 가 테헤란에서 이른바 '윤리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그녀가 경찰차에서 심하게 구타당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몇 시간 만에 마흐사는 혼수상태인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일 후 22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이란에서 전국적인 시위를 촉발

체포된 후 구금 중이던 마흐사가 사망하면서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졌고, 캐나다, 터키, 이라크, 미국, 영국, 독일, 포르투갈, 호주, 스웨덴 등 전 세계적으로도 이에 연대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란의 강제 히잡 착용법, 불법 살인 및 광범위한 탄압에 대한 분노가 시위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앰네스티는 보안군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했습니다. 실탄, 금속탄, 최루가스를 발포하는 등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하며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66명을 불법 살인하고, 수백 명에게 부상을 입힌 것을 조사했습니다. 그 이후 자헤단 지역에서도 별개의 사건에서 시위 진압 중 16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 중입니다.

 

거리에서 표출된 분노는 이란 국민들이 어디에나 있는 소위 ‘윤리 경찰’과 강제 히잡 착용법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차별적인 법률과 이를 시행하는 보안군은 이번에야말로 이란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할 때이다

헤바 모라예프 Heba Morayef, 국제앰네스티 중동 북아프리카 국장

지금까지 앰네스티는 현재 진행 중인 시위 탄압을 조사하기 위해, 목격자 10명과 시위대 6명, 피해자 가족 1명 및 이란 외부에서 현지의 1차 정보통과 연락하고 있는 인권옹호자 4명, 기자 9명 등 총 30명에게 직접 증언을 듣고 시청각 증거를 입수했습니다.

 

폭력적이고 치명적인 억압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란의 시위대와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거리로 나와 정의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이 인터넷을 차단하는 동안 더 치명적인 폭력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앰네스티는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상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참여와 후원으로 국제앰네스티는 끔찍한 인권침해의 실상을 알리고, 정의를 통해 이들이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외로운 싸움을 외면하지 마세요.

 

지금 바로, 인권 침해를 폭로하기 위한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지금, 후원해주세요.

 

📍이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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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이란, 전 국방부 차관 알리레자 아크바리 사형 집행

2022.12.16 이란, 국제사회는 불확실하고 모호한 ‘윤리 경찰’ 해체 주장에 속지 말아야 한다

2022.10.14 이란, 유혈진압으로 시위대와 행인 최소 82명 이상 사망

2022.09.29 이란, ‘히잡 시위’에 거세진 유혈진압으로 사상자 증가

2022.09.30 이란 시위대 사망, 유혈 시위사태를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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